[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2023-05-17 02:00:24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17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바이든-매카시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 부채한도 협상 불발. 다만 생산적, 직접적 대화였다는 등 대체로 긍정적 평가. 바이든 대통령은 G7 일정 단축하고 이번 주말까지 재협상 가능성 열어둠
https://on.ft.com/3BupAoS

2. 미국 4월 소매판매 전월비 +0.4%. 고물가, 고금리 부담에도 3개월만에 소비 반등. 가솔린과 가전 및 가구 소비 줄어든 반면 자동차, 외식 및 온라인 구매 견조
https://on.wsj.com/457Dhb1

3. 4월 중국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예상대비 부진한 가운데, 눈에띄는 점은 최고치를 경신한 젊은층 실업률. 16-24세 실업률은 지난해말 16.7%에서 20.4%까지 상승. 펜트업 소비 일단락되면 회복 모멘텀 빠르게 꺾일 수 있어 하반기까지 추가 완화 정책 가능성↑
https://on.wsj.com/42KKpZw

4. 일본 Topix 주가지수, 1989년 버블 고점 붕괴 이후 최고치 기록. 연초이후 Topix, Nikkei225 지수 각각 +13.9%, +16%.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과 비중국(non-China) 프리미엄 등 효과 반영. 최근 5주간 외국인 주식 및 선물 300억달러의 강한 순매수 흐름
https://on.ft.com/3Mx8eON 打开/如何

2023-05-16 02:00:00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16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옐런 미 재무장관, 부채한도 증액 없으면 6월 1일 X-date 재강조. 17일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매카시 부채한도 관련 재협상 앞두고 압박 시그널
https://on.ft.com/3pG1bKG

2. 터키 대선 이후 정치불확실성 확대 -> 5년 CDS 스프레드 하루만에 100bp 이상 급등해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에르도안이 과반 득표에 실패해 오는 28일 재투표 예정이지만 상대 후보를 앞선 상황
https://on.ft.com/3BtMuNl

3. EU 경제전망 업데이트, 견고한 고용시장과 생산 증가에 예상보다 양호한 경기 전망. 물가 23년 6.7%, 24년 3.1%로 각각 6.4%, 2.8%에서 상향. 올해 성장률 전망도 0.8%에서 1%로 상향 조정
- https://on.ft.com/3BqYuPN
- EU Spring Forecast: https://bit.ly/3I8OpL1

4.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금융안정보다 물가 목표 달성이 우선순위. 최근 금융 불안이 정책 바꿀만한 긴급한 이슈 아니며 인플레이션 압력 여전하면 금리 인상 한도 없어
https://on.ft.com/41FI2ps 打开/如何

2023-05-15 02:00:46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15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개표 진행중인 터키 대통령 선거, 20년 장기통치 에르도안 과반 득표 실패 예상. 50% 득표율 확보하지 못하면 1-2위를 대상으로 28일 결선 투표 예정
https://on.ft.com/3MroUXX

2. 미국 의회예산국(CBO), 부채한도 협상 불발되고 정부 채무 불이행 본격화되면 6월 1-2주차에 엄청난 리스크 전망. 옐런의 6월 1일 X-date 예상을 지지. 전주 소득 없이 끝난 바이든-메카시 담판, 이번주 재개될 예정
https://on.ft.com/42vKa4i

3.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명확한 시그널 불확실. 타이트한 고용시장&고물가 압력 지속중.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까지 도달하려면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한 상황
https://on.ft.com/3pCkSTj

4. 미국 미시간대 5월 소비자심리 57.7pt로 전월(63.5pt)대비 둔화. 현재 경기 상황 및 미래 기대 모두 둔화. 다만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 -> 3.2%로 오히려 높아져 2011년 이후 최고수준
https://on.wsj.com/42WUSjV 打开/如何

2023-05-12 02:01:59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12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비 +0.2%로 컨센서스(+0.3%) 소폭 하회. 4주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5.25K로 컨센서스(+220.35K) 상회. 미국 경기둔화 및 물가압력 완화 진행중
https://on.wsj.com/3I55VzP

2. BOE, 기준금리 4.25%에서 4.5%로 25bp 인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 또한 시사
https://on.wsj.com/42rUIRL

3. G7, 중국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 영향력 억제 방안 논의 중. 해당 논의를 주도하는 국가는 미국이지만, G7 중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정치적 합의점 도출은 쉽지 않음
https://on.ft.com/44MYI0R

4. 인플레이션에 익숙해질수록 디스인플레이션 속도는 둔화될 것. 식료품 항목 등에서 이러한 현상 관찰. 경기침체 없는 인플레이션 진압은 어려울 것
https://on.wsj.com/3NZSsNe

5. 신질서 구도는 민주주의에 기반한 서방 국가, 독재 권력 중심의 아시아 국가, 이해관계에 기반한 중립국인 남반구 국가로 형성될 것. 지정학적 리스크는 앞으로도 잔존할 것
https://on.ft.com/3NWU62b 打开/如何

2023-05-11 02:19:16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11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대비 +4.9%로 컨센서스(+5.0%) 소폭 하회. 근원 소비자물가는 +5.5%로 컨센서스(+5.5%) 충족. 26개월만에 주거비 상승세 둔화한 것이 특징
https://on.wsj.com/3VUydm3

2. 인도, 중국을 대체할 제조업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비즈니스 환경 개선중.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이후 공급망 이슈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글로벌 기업들이 자각했기 때문
https://on.wsj.com/42Hw3bH

3. SVB와 FRC의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제하더라도 은행 수익은 여전히 견고. 금리 상승/낮은 디폴트/강한 고용이 대체적으로 은행에 긍정적이었다는 의미. 다만 2분기부터는 예금 금리 상승/상업용 부동산 연체율 상승/마이너스 대출 성장률로 중소형 은행 실적 악화될 것
https://on.ft.com/3punpiC

4. 중국 최대 DRAM 메모리 칩메이커인 CXMT, 미국 반도체 장비 수입 및 IPO 추진 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에도 불구, 중국의 반도체 자립 시도 지속되는 중
https://on.ft.com/3puJE7Q 打开/如何

2023-05-10 10:56:26 [한투증권 김기명] 크레딧 Note: 낙수효과 본격화 기대

■ 최근 비우량 회사채 수요예측 전반적으로 호조

- 최근 비우량물인 A등급 이하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는 스프레드 축소여력이 남아있는 A등급 이하 회사채의 강세폭이 우량 크레딧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

■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 미칠 이벤트 발생 가능성 제한적일 것

- 우려와 달리 강세를 보이고 있는 비우량 회사채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로 미국 지역은행 파산의 시스템 리스크 전이 여부와 국내 PF대주단 협약 본격 가동과 관련해 잠재손실 부담이 과중한 업체의 출현 여부를 들 수 있음

- 미국 지역은행 중에서 추가로 파산위험에 봉착하는 은행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미국 정책당국의 신속한 조치와 웰스파고와 같이 규제로 자산증가에 제한을 받는 은행의 지역은행 인수 유인을 감안하면 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

- 그리고 국내 대주단 협약은 잠재손실을 십시일반 녹여 특정 회사에 손실부담이 과중하게 쏠리는 상황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

- 따라서 국내외 이슈와 관련한 위험은 확산하지 않고 적절히 통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A등급 회사채, 업체별 차별화 속에 스프레드 축소폭 클 것

- 연초 이후 레이팅 액션은 우려와 달리 등급 상향 쪽이 하향 쪽을 크게 앞서고 있음

- 그리고 금융당국은 6월 중순부터 하이일드펀드의 분리과세 혜택을 재도입해 비우량 회사채의 수요기반 확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됨

-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우량 크레딧에 비해 축소 여력이 남아있는 A등급 회사채의 스프레드 축소폭이 향후에는 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

- 리포트 링크: https://bit.ly/3VP8gnU 打开/如何

2023-05-10 01:58:25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10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미국, 첫 부채한도 협상 난항. 공화당원들의 요구인 대폭적인 정부 지출 삭감 조건이 여전히 주요 쟁점으로 작용. 6월 1일 전까지 지속적인 논의가 오갈 것
https://on.wsj.com/44NQfdI

2. 중국 4월 수입 전년 동월비 7.9% 감소로 컨센서스(-0.2%) 하회. 3월과 달리 4월부터 기저효과가 사라진 것이 주된 요인. 높은 인플레이션과 선진국 위주의 수요 약화가 중국 경기 성장 탄력도를 저해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
https://on.ft.com/42g9sU0

3. 중국 지방 정부, 중동 및 아시아 국부 펀드로부터 자금 지원 받는 중. 해당 자금들은 대부분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 중국의 우선순위 산업 위주에 편성 될 것. 외교와 경제에 있어 중동과 중국의 우호적인 관계 지속
https://on.ft.com/3HQZ111

4. 유럽, 자국 기업들이 중국 자본에 매각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화한 규제 효과가 발휘되는 중. 22년 중국의 대유럽 투자 10년 내 최저치
https://on.ft.com/3LNsytv

5. 워렌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현금 활용하여 기업 인수하기 좋은 시점으로 판단. 이전까지 현금 확보에 중시했다면, 현재는 현금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
https://on.ft.com/3NOBNwf 打开/如何

2023-05-09 03:25:06 [한투증권 윤소정] 해외채권 Weekly: 연준의 대은행 대출의 실체

- 전주(5/1~5/5) 2년,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각각 9.3bp 하락, 1.5bp 상승. 4월 비농업 신규 고용과 임금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FOMC와 관련된 단기금리 하락폭을 되돌리지는 못함

- 연준은 이미 6월 동결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보임. 따라서 채권시장이 추가 인상 보다는 미래의 인하를 반영하는 것 자체는 합리적. 다만 은행 우려에 과장된 측면이 존재

- 전주 재할인 창구 이용액은 그 전 주의 8% 수준으로 급감. 재할인 창구의 90% 이상을 파산한 FRC가 차지했었다는 의미. 최근 대은행 대출의 증가가 공포의 확산이 아닌 FRC라는 하나의 은행이 원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 FRC 이용액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은행 우려는 제대로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추가 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24년 말 까지 212bp 가량의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는 현재 상황은 과도. 경제 지표와 금융 우려 모두 연준의 빠른 피봇을 지지하지 않음. 기준금리 인하 기대치 되돌림 및 단기금리 상승 전망

- 다만 부채한도 이벤트가 6월초에 본격화 될 전망. 부채한도 상향 혹은 기한 유예 전 까지는 금리 곡선의 베어 플랫트닝을 예상

- 리포트 링크: https://bit.ly/41gBoFO 打开/如何

2023-05-09 02:09:22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9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미국, 연준의 지속적인 통화 긴축으로 은행 대출태도 강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은행들이 엄격한 대출조건 제시했다는 응답 비율이 전 분기 대비 증가. 상업용 대출 기준을 강화한 은행 또한 작년 21%에서 올해 4월 45%로 증가
https://reut.rs/3NQJ9zs

2. 3월 독일 산업생산 전월 대비 -3.4%로 컨센서스(-1.3%) 하회. 공장 주문, 소매 판매 및 수출도 크게 감소. 세부 항목으로는 자동차(-6.5%), 건설(-4.6%), 기계 장비(-3.4%)
https://on.ft.com/3HO3uBB

3. 상품에 부과되던 관세의 개념이 탈세계화 기조와 맞물리면서 디지털 IP, 기술, 생산 설비 등 무형자산 및 다운스트림으로 확대. 이는 FTA가 광범위해지면서 특정 부문에 초점을 맞춘 협정을 체결하기 어려워졌기 때문
https://on.wsj.com/3NP0hW7

4. 유럽 연합, 러시아 및 러우 전쟁과 관련된 중국 기업들의 제재 방안 검토 중. 방산 기업 뿐 아니라 관련 반도체 기업들이 주요 제재 대상. 유럽 주요국들, 여전히 중국보다 미국과 정책 공조를 긴밀하게 하고 있음
https://on.wsj.com/3B9gDRG

5. 중국, 과거 유럽 왕정과 유사하게 중앙집권적인 정치 체재를 기반으로 경제 성장. 이는 조직 내 단일 결정권자가 높은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면서 빠른 성장으로 이어졌기 때문
https://on.ft.com/3B7pG5Q 打开/如何

2023-05-08 02:21:49 [한투증권 경제/채권]
5월 8일 우리가 잠든 사이

1. 미국 4월 신규 비농업 고용 +253K로 컨센서스(+180K) 대폭 상회. 서비스업 고용이 +197K로 전월(+140K) 대비 상승한 것이 주된 이유. 평균 시간당 임금도 전월 대비 +0.5% 상승하면서 뜨거운 고용 시장 지속 중
https://on.wsj.com/3B0leWj

2. 대만, 중국과의 추가적인 지정학적 분쟁 우려로 기업들의 해외투자 장려 중. 이미 대만의 주요 기업들이 중국으로부터 무역 조사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상황. 대만은 동남아시아, 인도 등으로 밸류체인 이전 및 설비투자를 확대할 것
https://on.wsj.com/41kV4bS

3. 중국 경기 회복을 기대한 미국 기업들의 이익 부진. 에스티 로더, 스타벅스, 퀄컴 등에서 실적발표 내용 중 중국 시장의 반등이 보이지 않음을 공통적으로 언급. 경제 회복의 방향성 자체는 맞으나 회복 탄력도가 높지 않았던 것이 주된 실적 부진의 이유
https://on.ft.com/3M1AgBE

4. JP모건, 2008년 베어스턴스 인수에 이어 이번 FRC도 인수. 일각에서 금융위기때마다 JP모건이 유리한 조건으로 몸집을 키우는 것에 대한 불평등 문제제기. 하지만 추가적인 정부 보증이 아닌 민간의 자금 활용에 따른 문제 해결은 긍정적
https://on.ft.com/3nCWjVW 打开/如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