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의 앞/뒤가 다르지만 어디를 보냐일 뿐' # 최근 시장을 보 | 실전매매전략 : 마켓타이밍

" 동전의 앞/뒤가 다르지만 어디를 보냐일 뿐"

# 최근 시장을 보면서 정말 힘든 6월과 상반기를 보냈지만 결국 영원한건 없습니다. 인생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인내의 시간은 항상 필요하고 그 기간중 자산과 정신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면서 견디어내면 고생끝은 아니더라도 아주 작은 보상의 시간이라도 오는 듯 합니다.

# 넷플릭스가 코로나이후 가입자 감소하고 지난분기부터는 가입자도 마이너스로 감소했는데 다음분기는 코로나 재확대 때문인지는 몰라도 순증을 예상하네요. 넷플릭스 저도 열심히 보다가 최근엔 안보기 시작해서 넷플릭스가 희망이 있었나 싶었는데 변화가 있네요.

# 결국 생각의 차이인듯 합니다. 전에는 100만명 감소를 하면 가입자감소 성장끝으로 해석했는데 시장이 안좋다보니 예상치가 200만명 감소로 내려가서 같은 100만명 감소라도 예상치상회 바닥탈피 턴어라운드로 해석해서 주가가 상승합니다.

# 금리인상도 그렇습니다. 유럽 CPI 8.6% 나 나왔는데 거론하는곳이 거의 없네요. 오히려 그로인해 이번에 ECB에서 0.25%가 아닌 0.5%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전 같으면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침체우려로 시장이 하락했을텐데 물론 러시아사태와 관련 일부 호재성 뉴스들이 있었지만 시장은 반등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금리인상->유로화강세->달러약세로 시장이 호재로 해석을 하는듯 하구요

# 또한 최근 코인거지라는 말이 너무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아무도 관심없던 코인시장에서 이더리움이 일주일만에 50%가 상승하는 상황도 발생했구요

# 즉, 동전의 앞뒤와 같네요. 같은 동전인데 앞이냐 뒤냐 나누는 것처럼 같은 현상을 가지고 어떻게 해석하냐가 반등이냐 하락을 만드는 것 즉 심리가 가장 주요한것인듯 합니다. 전에 선배중에 하락중 악재가 나오면 상승전환 한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하락추세에서 실적악재가 나오니 반등하는 반도체기업들을 보니 그 말씀도 맞구나 생각이 드네요.

# 상반기 정말 힘들었지만 그리고 아직 경기침체와 인플레 그리고 러시아사태가 해결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저 악재를 더이상 악재로 받아드리지 않는 시기가 온것 같네요. 데드캣바운스를 넘어서는 시장반등이 나오고 있기에 어떻게 보면 안도랠리일수도 있어보입니다. 물론 9월쯤되서 물가가 잡히고 경기침체로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시장에 대한 뷰를 조금은 바꿔야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 무릎이상 반등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허리까지도 갈수있지 않을가 그러면 힘드신 투자자분들도 한숨 돌릴지 않을가 생각드네요. 화이팅하십시요 인내하고 하루하루 성실히 열심히 버티면 항상 기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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