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금융>인플레(화학,철강,정유,소재 등)>소비재)와 성장주(빅 | 실전매매전략 : 마켓타이밍

가치주(금융>인플레(화학,철강,정유,소재 등)>소비재)와 성장주(빅테크>비메모리>신재생>메모리)

전일 미국시장은 7월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많이 나옴에 따라 미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다만, 선반영 영향인지 인플레 관련주들은 반등세만 유지했을뿐 오히려 금리상승 영향으로 금융주가 좀더 강하게 반등했네요. 다만, 가치주내에서 소비주들은 소폭 차익실현이 나오는 모습이며 강한 지수상승보다는 순환매 차별화가 발생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전일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종목들 중에서는 빅테크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전일 상승만 보면 실적발표이후 쉬어가던 빅테크 기업들이 대부분 20일선에서 강하게 반등하면서 가장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다우, 독일, 호주, 캐나다, 프랑스 등 가치주 비중이 높은 국가들 여전히 성장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코스닥 보다 강한 흐름을 보여주며 아주 완만한 신고가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대만과 코스피는 반도체 영향으로 좀더 아래에서 지지대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주요 지표중 vix지표가 아주 안정적이어서 미국시장에서 강한 조정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아보이는데 달러인덱스와 미국채과 주요한 분기점까지 상승하여 다음주도 추가상승이 이어질경우 자칫 미국과 이머징시장이 디커플링이 발생할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한국은 반도체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추가 달러강세시 외국인들의 차익빌미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하이닉스도 pbr1배가 96000원정도이고 마이크론도 기술적 2차지지대에 도달하였으며 오늘은 시간외에서는 하락하고 있지 않아 오늘정도에 1차 바닥권을 형성할 확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안정이 되야 시장도 박스권 하단을 잡을수 있고 또 환율도 1160원에서 박스권 상단을 만들수 있는 상황이어서 오늘은 아침 갭하락후 하이닉스가 꼬리를 달고 반등하는지를 확인하셔야 할듯합니다.

결론은 시장은 전반적으로 아직은 완만하게 상승하거나 옆으로 쉬어가는 시장이어서 급격한 하락의 근거들을 찾기는 어려워 보이며 코스닥과 코스피도 반도체가 오늘 하방지지 되고 환율이 1160이하에서 형성된다면 국내시장도 박스권 하단을 잡을거라 생각하며 기본 매매전략은 박스권 하단에서는 현금에 한해서 매수 유효합니다. 한주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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