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fomc의사록 발표되면서 테이퍼링과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었는데 달러와 미국채금리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델타바이러스 영향으로 유가와 구리가 경기둔화우려가 강해지며 하락하였네요. 경기둔화시그널이 보이면 빠른 테이퍼링이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1월에 테이퍼링을 시작하냐 1월에 시작하냐의 문제인데 2개월차이가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상반기대비 하반기 코로나 기저효과도 사라지고 경기회복도 바이러스 영향으로 둔화되었으며 추가로 유동성을 풀기도 어려운 상황이기에 선제적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트리거나 계기가 있을때마도 차익실현하여 자금을 회수하려고 하고 있기에 기술적으로도 펀더멘털러도 투심으로도 시장은 쉬어갈수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