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Mystery Box with random crypto!

[한투증권 김기명] 크레딧 월보: 다시 크레딧 캐리로 ■ 5월 시 | [한국투자증권] 경제/채권/자산배분/크레딧 Macro팀

[한투증권 김기명] 크레딧 월보: 다시 크레딧 캐리로

■ 5월 시장 전망 : 국채 역캐리 국면에서 크레딧으로 수요 집중

- 5월 크레딧채권시장은 완만한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세를 예상. 조기 금리인하 생각이 없는 한국은행 입장을 고려할 때 국채 역캐리 부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는데, 이는 금리가 높은 크레딧채권으로 캐리수요가 집중될 수 있는 환경

- 전금융권 PF대주단 협약이 5월에는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영향은 관련업종 전반의 약세보다는 업체별 부담 수준에 따른 차별화 양상으로 국한될 것으로 판단

- 수급측면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 MBS 발행이 5월부터 개시될 가능성이 있지만 경기 둔화에 따른 디레버리징으로 은행채와 회사채의 발행 축소 가능성도 공존하고 있어, 이를 아우른 전체적인 크레딧 채권 발행물량은 부담이 되는 수준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이라는 채권시장 강세 요인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대주단 협약 가동과 수급 측면의 불확실성에도 크레딧 스프레드는 완만한 축소기조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섹터별로는 우량 크레딧 내에서 절대금리가 높은 영역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PF 대주단 협의체 가동과 관련해 경계감이 대두될 수 있지만 우량 크레딧에 대한 투자심리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우량 크레딧 섹터내에서 절대금리가 높은 영역으로 수요가 좀 더 몰릴 것으로 예상

- 비우량 크레딧도 전체가 약세를 보이지는 않고 종목별 차별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리포트 링크: https://bit.ly/3Nesjdd